사회 전국

충북도, 글로벌 강소기업 5개사 선정 지원

터보맥스 등 5개사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매출액 100억~1,000억원, 직간접 수출 비중 10% 이상, 3년 평균 연구개발(R&D) 투자율 1% 이상 또는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 8% 이상인 도내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한 뒤 자체평가를 거쳐 터보맥스·삼일변압기·성진엔지니어링·우지막코리아·에이티에스 등 5개 기업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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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업체에는 3년간 해외마케팅, 인력, 금융, 지식재산, 글로벌 진출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자율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업체당 총 2억6,000만원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지속적인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지원을 통해 현재 7개인 월드클래스 300 기업을 2017년까지 12개 업체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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