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넥슨, VR 특별 체험 전시 개최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오는 7월 31일까지

최신 VR 기기 도입 등 상시 체험 기회

VR 포토제닉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넥슨은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이달 3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가상현실(VR) 특별 체험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VR콘텐츠 공모전인 ‘가상현실 오픈콜(VR Open Call)’ 개최 기념으로 진행된다. 최근 상용화된 HTC 바이브를 비롯해 삼성 기어 VR, 오큘러스 리프트 등 다양한 VR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2층 VR 전시 공간에서는 HTC 바이브 및 오큘러스 리프트를 중심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일반 체험이 확장돼 운영된다. 3층 오픈수장고에서 진행하는 스닉프리뷰(Sneak Preview)[1]에서는 매일 오후 2시에 5팀 선착순으로 HTC 바이브 심층 체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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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간 동안 ‘가상현실’ 및 ‘브이알’을 시제로 한 ‘N행시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은 “이번 행사에서 곧 다가올 미래 모습을 상상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상현실 오픈콜은 ‘VR, 바라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공모전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nexoncomputermuse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 관계자가 가상현실(VR) 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넥슨넥슨 관계자가 가상현실(VR) 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넥슨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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