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부산 거리와 라이프스타일을 기아차의 시각으로 소개한 씨티북 ‘더 스트리트(THE STREET) - 부산편’을 30일 공식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역동적인 변화의 도시 부산 모습을 거리를 주제로 풀어냈다. ‘도시를 즐기는 새로운 관점’에 대한 기아차의 해석을 담고 있다.
책자는 영화, 미식, 스트리트 문화, 바다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부산 출신 전문가들이 부산을 대표하는 거리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골목의 변화를 만나는 거리, 스트리트문화를 즐기는 거리, 맛과 멋을 담은 거리, 바다를 품은 거리, 영화가 피어나는 거리, 부산 로컬 브랜드 등 6개 테마로 이뤄져 있다.
기아차는 일상과 도시 속에 녹아 있는 기아차 브랜드를 많은 사람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씨티북 제작을 기획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씨티북 ‘더 파크 - 서울편’을 출간한 바 있다. 기아차의 두 번째 씨티북 ‘더 스트리트 - 부산편’은 6월 2일 개막하는 부산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변화의 중심에 있는 부산 거리를 통해 다이나믹한 브랜드 경험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씨티북을 선보이게 됐다”며 “책자를 통해 기아차 브랜드가 지난 가치와 감성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