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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루나,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음반 ‘Free Somebody’ 공개

f(x) 루나,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음반 ‘Free Somebody’ 공개f(x) 루나,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음반 ‘Free Somebody’ 공개




차세대 디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f(x) 루나의 첫 솔로 앨범 ‘Free Somebody(프리 썸바디)’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루나는 31일 자정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첫 솔로 앨범 ‘Free Somebody’의 전곡 음원을 공개했고 공식 홈페이지(http://luna.smtown.com/),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Free Somebody’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했다.


타이틀 곡 ‘Free Somebody’는 퓨쳐 하우스 사운드를 녹여낸 일렉트로닉 팝 댄스 장르로, 오늘 밤 상대방의 마음 속 꿈을 자유롭게 펼치고 진짜 모습을 찾게 해주고 싶다는 내용을 가사에 담아냈다. ‘Breathe(브리드)’는 마치 심장이 뛰는 듯한 리드미컬한 드럼 비트가 인상적인 트립합(Trip Hop) 장르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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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소녀(I Wish)’는 세련된 퓨쳐 베이스 사운드와 6/8박자 왈츠 리듬이 인상적인 미니멀한 스타일의 일렉트로닉 팝 곡이며, PB R&B 발라드 곡인 ‘My Medicine(마이 메디신)’은 루나가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그대로 가사에 옮겨 루나의 감성을 만끽 할 수 있는 노래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와 그루비한 펑키 베이스 리듬이 매력적인 미디엄 템포의 Urban R&B 곡 ‘Keep On Doin’(킵 온 두잉)’과, 상대를 은하(Galaxy)에 비유, 상대방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다는 재미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Galaxy(갤럭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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