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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에릭-서현진, 이토록 격하고 슬픈 키스 ‘불운 암시?’

‘또 오해영’ 에릭-서현진, 이토록 격하고 슬픈 키스 ‘불운 암시?’‘또 오해영’ 에릭-서현진, 이토록 격하고 슬픈 키스 ‘불운 암시?’




tvN 월화극 ‘또 오해영’에서 에릭 서현진이 진한 키스를 나눴다.


30일 방송된 ‘또 오해영’에서는 박도경(에릭)이 오해영(서현진)에 대한 마음을 키스로 표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경은 해영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 파일을 다시 들으며 추억에 잠겼다. 그는 해영이 들어오지 않는 집에서 해영을 떠올리며 애틋해 했다.

같은 시간 해영은 과거 연인 한태진(이재윤)이 결혼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를 알고 오열했다.


해영을 데리러 가기 위해 집 앞으로 간 도경은 태진과 함께 있는 해영을 보고 실망하며 돌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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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도경은 해영에게 “여자가 그렇게 쉬워? 자기 자존심이 더 중요해 여자 가슴에 비수를 꽂고 도망간 남자를 다시 만나냐”고 말했다.

그러자 해영은 “나 쉬워. 난 지금 아무나 필요하다. 이랬다저랬다 반복하는 네가 가장 나쁜 놈이다”라고 분노했다.

도경과 해영은 몸싸움을 하기 시작했고, 서로를 바라보다 격렬한 키스를 나눴다. 키스 후 도경은 자신이 본 불길한 장면을 떠오르며 해영을 두고 자리를 피했다.

이날 방송된 ‘또 오해영’ 전국 시청률은 7.99%(닐슨코리아 유로플랫폼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tvN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키스신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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