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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성유리에 “항상 신선함을 준다” 환상의 파트너

‘몬스터’ 강지환, 성유리에 “항상 신선함을 준다” 환상의 파트너‘몬스터’ 강지환, 성유리에 “항상 신선함을 준다” 환상의 파트너




‘몬스터’에 출연 중인 배우 강지환과 성유리를 향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지환과 성유리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러브라인을 그려내고 있다. 30일 방송분에서 드디어 강기탄(강지환)과 오수연(성유리)의 직진 로맨스가 시작될 조짐이 나타났다.

이날 기탄은 수연이 차정은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이국철 이라는 사실을 밝힐지 고민하지만 이내 오수연이 위험해질 것을 염려해 정체를 숨기기로 결심했다.

그는 수연이 탄 버스를 기다렸다가 옆자리에 앉아 잠이 깰 때까지 기다리며 다정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나 좋아해라”며 돌직구 고백을 해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어 수연의 동생을 키다리 아저씨처럼 남몰래 지켜주고 챙겨주는 등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은 ‘몬스터’가 처음이 아니다. 2008년 KBS ‘쾌도 홍길동’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뒤 2012년 영화 ‘차형사’에서 또다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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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이들은 4년 만에 ‘몬스터’에서 각각 강기탄 역과 오수연 역으로 또 한번 만나게 된 것.

이에 대해 강지환은 “성유리와 세 번째 만났다. 우리는 비즈니스 파트너다”라며 “손도 이렇게 잡을 정도로 정말 친하다. 그런데 새로운 파트너를 만난 것 같은 마음이다. 항상 신선함을 준다”라고 털어놨다.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 정보석 등이 출연 중인 MBC 50부작 드라마 ‘몬스터’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시청할 수 있다.

[사진=MBC ‘몬스터’ 강지환-성유리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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