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삼성전자, 프린팅 기기용 ‘리모트 팩스’ 앱 출시

전화선 한 개 만으로 다수의 프린팅 기기에서 팩스 이용 가능

팩스 라인 최소화로 유지비용 절감 가능해져 사용 효율성 증대

삼성전자는 하나의 팩스 라인으로 다수의 프린팅 기기에서 팩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 ‘리모트 팩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전화선이 연결된 팩스 전용 기기 1대와 리모트 팩스만 있으면 다른 프린팅 기기들은 전화선 연결 없이 간편하게 팩스를 보낼 수 있다. 팩스 기능이 있는 프린팅 기기마다 전화선을 연결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에 따라 프린팅 제품의 팩스 기능을 강화하고 유지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UX를 지원하는 복합기 제품에 리모트 팩스를 설치하고 팩스 문서를 스캔하면 네트워크를 통해 전화선 연결이 된 팩스 전용 기기에 전달하게 된다. 이후 팩스 전용 기기가 수신된 문서를 전화선을 통해 발송한다.

관련기사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 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무는 “리모트 팩스를 통해 효율적이고 빠른 업무가 가능한 오피스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모트 팩스는 삼성 프린팅 앱 센터 (https://printingapps.samsung.com/apps)에서 다운로드(유료) 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1일 출시한 ‘리모트 팩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팩스 업무를 보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가 1일 출시한 ‘리모트 팩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팩스 업무를 보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김창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