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일 경기도 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청 합창단은 지난해 9월 사회 통합과 봉사를 목적으로 창단됐다.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 4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있다. 창단 이후 ‘굿모닝 하우스’에서 진행된 작은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등 각종 봉사활동으로 경기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합창단은 현충일을 맞아 ‘노래로, 사랑으로, 하나로’라는 주제 아래 애국선열 후손과 문화소외계층 등 300여명을 초대해 ‘보리밭’, ‘아, 대한민국’, ‘아름다운 강산’ 등의 레퍼토리를 펼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