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기업형 임대리츠 민간사업자 공모심사 결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등 4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지구별로 화성동탄2 A-92 블록에 현대산업개발㈜컨소시엄, 시흥장현 B-6 블록에 계룡건설산업㈜컨소시엄, 화성봉담2 B-3 블록에 현대건설㈜컨소시엄, 광주효천 A-2 블록에 중흥건설㈜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난 3월28일에 시행된 5차 공모로, 4개 지구에 총 6개 컨소시엄이 신청했다. 사업신청자가 제안한 사업계획에 대하여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됐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