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스포츠 문화

충무아트홀 '충무아트센터'로 변경…문화창조 허브 도약

김승업 충무아트센터 사장이 1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새 명칭과 CI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충무아트센터김승업 충무아트센터 사장이 1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새 명칭과 CI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충무아트센터


충무아트홀이 ‘충무아트센터’로 간판을 바꿔 달고 뮤지컬 제작 및 각종 전시·공연 등 문화 사업의 보폭을 확대한다.


김승업(사진) 충무아트센터 사장은 1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새 명칭·CI와 함께 ‘예술의 중심에 서서 미래를 열다’라는 새 캐치프레이즈를 선보였다.

관련기사



충무아트센터의 CI충무아트센터의 CI


김 사장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뛰어넘어 예술과 문화창조의 허브가 되겠다는 비전과 의지가 담겨 있는 변화”라며 “지난 10년간의 운영 동력을 바탕으로 전문제작극장 시스템 구축, 창작뮤지컬 콘텐츠 개발 및 아카데미 확대 운영을 통한 인력 양성, 순수예술공연 및 명품 기획을 통한 콘텐츠 다양화, 공연장 접근성 강화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무아트센터는 창의적인 도전(Creation), 능동적 경영(Action), 소통하는 문화의 장(Communication)으로 요약되는 이른바 ‘CAC 전략’을 세우고 구체적인 목표를 실행해나갈 계획이다.

송주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