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서울경제TV] GS건설, 백련산파크자이·답십리파크자이 이달 분양

백련산파크자이 292가구 일반분양

답십리파크자이 351가구 일반분양

산·공원등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

신혼부부 선호하는 전용 49㎡ 포함

GS건설이 이달 서울에서 두 곳의 도시정비사업 단지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을 재건축한 ‘백련산파크자이’와 동대문구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파크자이’이다. 두 곳 모두 85㎡ 이하 중소형 단지로, 산과 공원 등이 인접해 단지명에 ‘파크’가 붙었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10~20층, 9개동, 전용 49~84㎡ 678가구 규모로 이 중 2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특히, 최근 싱글족과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은 초소형 평면인 49㎡ 59세대를 선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련산파크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에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구에도 자이 아파트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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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파크자이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단지 규모는 지하2층~지상20층, 9개동, 전용 49~84㎡ 총 802가구이며, 3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북측에 4만7,000평에 이르는 답십리공원이 있고, 도보 15분 내에 청계천을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473-1에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백련산 파크자이’ 아파트 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GS건설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백련산 파크자이’ 아파트 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GS건설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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