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봉(139050)은 2일 “지난달 30일에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양남문·김대희·이경수 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양 전 대표는 불구속 수사를 받았으며 김 전 대표는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압수새색을 진행받았다”며 “이 전 대표는 현재 경봉에 고문으로 재직 중이며 추후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