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온누리에서 ‘힘내라 더 나은 희망’을 주제로 한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분당경영고, 성남금융고, 성남테크노과학고, 양영디지털고, 성보경영고, 성일정보고 등 6곳 특성화고 3학년생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이희선 교육그룹 더필드 대표는 자신의 진로와 첫 직장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올해년도 채용동향,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면접의 핵심과 효과적인 자기소개 등 취업 성공 노하우를 전했다. 이 대표는 지난 15 년간 대기업과 중견기업 500여 기업의 신입사원 교육과 임직원 교육을 담당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스펙은 쓰레기통에 던져라 △목소리(자신감)를 크게 하라!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라! △꿈을 꾸고 상상을 즐겨라 △1만 시간의 법칙, 깊게 파라! △실패 속에 답 있다! △인적 네트워크를 융합 하라 △머리가 아닌 몸으로 체득하라!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라! 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표는 장안대, 안산대, 수원여대 총장 및 교수, 취업담당 관계자들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사위일체 취업 마인드 문제해결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또 전국 특성화고 교사 250여명 대상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교총이 주최한 ‘중소기업 바로알기 교원 연수’에서 취업 관련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