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삼성카드, 업계 처음으로 IoT 적용한 결제서비스 개시

삼성카드가 카드업계에선 처음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앱카드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삼성 패밀리 허브’ 냉장고에서 구입 물품을 고른 후 ‘삼성앱카드 결제’를 선택한 뒤 결제코드 또는 QR코드를 입력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삼성카드는 이보다 앞서 지난달 ‘삼성 패밀리 허브’ 냉장고에 휴대폰 인증 문자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한 SMS결제서비스를 적용한 바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TV 홈쇼핑 상품과 TV유료 콘텐츠를 리모콘과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TV페이’서비스를 출시했었다.


삼성카드는 앞으로 사물인터넷 기반의 이커머스(e-Commerce) 간편결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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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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