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낙동강하구 염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8일 연구원에서 시민단체, 시의원, 교수, 정책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하구 염분 실시간 자동모니터링시스템’ 구축사업 보고회를 한다. 이번에 적용되는 ‘스마트 윈치시스템’은 무인운전, 수심별 다항목 측정이 가능하도록 IT와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낙동강과 인근 물길 나들목 17개소에 실시간 염분 감시체계 구축’ 사업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서병수 부산시장이 ‘낙동강 기수 생태계 복원’을 선언한 이후, 낙동강 하구 일대의 염분 피해를 예방하고 취수원을 안정적으로 운영 하기 위한 과학적 자료를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관련기사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