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알렉산더 맥퀸, 해골 프린트 시리즈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에서 여름을 맞이해 특유의 해골이 수놓아진 ‘스컬 프린팅’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카드 홀더와 스카프, 티셔츠로 구성돼 있다. 카드 홀더는 골드 색상의 프린트와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제품이다. 가격은 39만원. 국내에서 알렉산더 맥퀸을 가장 널리 알린 대표 아이템인 해골 프린트 스카프는 닻과 물고기 등 바다에서 모티브를 얻은 프린트와 함께 큼지막한 해골 프린트를 전체적으로 장식해 독특함을 강조했다. 가격은 63만원. 전면에 과감한 해골 프린트를 새긴 티셔츠(사진)도 함께 출시한다. 큼지막한 크기의 해골이 눈에 띄는 남성용 티셔츠에는 해상 동물, 바다 등을 연상시키는 프린트를 함께 수놓아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렬하게 드러냈다. 가격은 57만원.




관련기사



박윤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