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50분 현재 쌍방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5.93%(170원) 오른 3,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9% 넘게 올랐다. 같은 시간 광림은 코스닥시장에서 17.04%(830원) 오른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쌍방울과 광림은 뉴화청그룹과 제조와 유통, 숙박, 면세점 사업 등을 협력 추진하기 위한 협의를 완료했다고 이날 밝혔다.
뉴화청그룹은 현재 중국 관광객 인바운드 1위 회사로 국내에는 서울, 제주, 대구, 강원도에 국제 여행사를 세웠다.
쌍방울은 뉴화청그룹과 함께 제주특산품 및 프리미엄 제품 유통과 제주도 부동산 개발 사업 추진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