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하이마트, 에어컨 최대 23% 할인 판매

롯데하이마트는 10일부터 16일까지 에어컨을 최대 23%까지 싸게 파는 ‘프리미엄 기획전’과 ‘초특가 기획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프리미엄 기획전’과 ‘초특가 기획전’은 지난 3일부터 진행한 1,100억원규모의 ‘에어컨 대전’ 행사의 일환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이른 여름 날씨 덕에 1일~8일 에어컨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0% 가량 는 것으로 집계됐다.

‘프리미엄 기획전’에서는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한 삼성전자·LG전자의 투인원(벽걸이형+스탠드형) 에어컨 5,000여 대를 선보인다. 구매 제품에 따라 추가 상품권을 최대 20만원까지, 무이자할부 혜택을 최대 12개월까지 받는다.


‘초특가 기획전’에서는 대유위니아, 동부대우, 오텍캐리어 등 중저가 브랜드에서부터 삼성전자에 이르기까지 벽걸이 에어컨과 스탠드형 에어컨 총 3만여 대를 최대 23% 할인판매한다. 스탠드형 에어컨(16평)을 99만원에, 벽걸이형 에어컨(6평)을 30만9,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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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부 행사모델을 3대 또는 5대 이상 공동으로 구매할 경우 행사 상품에 따라 캐시백과 포인트를 최대 30만원, 30만 포인트씩 준다. 16일까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에어컨을 구매할 경우 구매 제품에 따라 추가 캐시백을 최대 20만원까지 준다. 행사 신용카드로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에 따라 무이자할부 혜택을 최대 24개월까지 제공한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 기능이 강화된 투인원 제품 위주로 ‘프리미엄 기획전’을 기획했다”며 “프리미엄 제품 구매고객 대상으로 캐시백, 상품권, 사은품 등 각종 혜택을 연중 최대 규모로 마련한만큼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고객들이 에어컨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고객들이 에어컨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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