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원희가 이하율과의 열애를 고백해 화제인 가운데, 이하율이 언급한 자신의 연애 스타일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그는 최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연애를 하면 깊게 만나는 스타일이다”며 “엄청나게 사랑하고 잘 챙겨준다. 그래서 이별 후에도 후회를 안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저만의 사랑 방식은 있을 때 잘 해주자는 거다. 손해받는 느낌이 있어도 해주고 싶은 건 다 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9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고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하율과의 열애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극 중 연인으로 등장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2011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고원희는 ‘고양이는 있다’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등 드라마와 영화 ‘찌라시’ ‘경성학교’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특히 아시아나 항공사 최연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하율은 2011년 드라마 ‘심야병원’으로 데뷔해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엔젤아이즈’ ‘야경꾼일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이하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