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종로구 유치원·어린이집 95곳 주변 금연구역 지정

서울 종로구는 13일 유치원과 어린이집 95곳 출입구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오는 9월부터 단속한다고 밝혔다. 금연구역은 유치원 16곳 출입문에서 직선거리 50m 이내와 어린이집 79곳 출입문에서 10m 이내다. 종로구는 지난달 13일부터 20일간 금연구역 지정 공고를 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3개월 계도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단속을 시작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종로구는 앞으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만들면 금연구역으로 자동 지정한다. 종로구에는 금연구역이 총 9,022곳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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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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