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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린 “이상형은 조진웅...상남자에 섹시, 함께 연기하고 파”

배그린 “이상형은 조진웅...상남자에 섹시, 함께 연기하고 파”배그린 “이상형은 조진웅...상남자에 섹시, 함께 연기하고 파”




배우 배그린이 이상형을 조진웅으로 지목했다.


배그린은 14일 공개된 bnt 화보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배그린은 함께 호흡 맞춰 보고 싶은 배우는 조진웅을 꼽으며 “연기하는 게 ‘와’소리 나올 정도로 너무 잘하셔서 함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상형 역시 조진웅 선배님이다. 상남자답고 섹시하시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서는 “시한부. 나를 좀 힘들게 하더라도 그만큼 희열을 느끼니까 많이 아픈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지금껏 출연했던 작품 중 가장 애착 가는 작품은 드라마 ‘친구’를 꼽으며 6개월 동안 부산에 상주하며 촬영해 남다른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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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연예인으로는 박신혜는 꼽았다. 배그린은 “박신혜와 ‘미남이시네요’ 할 때 친해져서 아직도 연락하며 지낸다. 운동도 신혜가 소개해줘서 같이 하고 있다”고 했다.

롤모델이 있냐는 질문에는 “김민희 선배님. 가지고 계시는 색깔과 매력이 너무 좋다. ‘학교’ 때부터 팬이었는데 굳이 리액션 하지 않아도 표정 하나 눈빛 하나 모든 게 매력적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bnt]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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