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11번가, 국내 최대 ‘렌탈샵’ 오픈

SK플래닛의 오픈마켓 서비스 11번가가 렌탈(대여) 제품을 한 데 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몰을 오픈했다.


SK플래닛은 15일 교원웰스, 동양매직, 바디프랜드, 청호나이스, 코웨이, 쿠쿠 등 국내외 14개 렌탈업체가 판매하는 280여 개 제품들을 모아 11번가 ‘생활플러스 렌탈샵’ 코너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활플러스 렌탈샵’은 국내 최대 규모의 렌탈 종합몰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모바일 앱으로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뒤 11번가에서 상담신청만 하면 본사 상담센터를 통해 상세내용이 안내되고 렌탈 계약 현황, 진행상황 등 모든 과정을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생활플러스 렌탈샵’은 본사가 직접 입점하거나 공식 판매 대행업체가 입점했기 때문에 서비스 신뢰도가 높다는 게 11번가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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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은 ‘생활플러스 렌탈샵’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모든 렌탈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3개월치 렌탈료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박성민 SK플래닛 플랫폼제휴팀장은 “최근 소비 트렌드가 소유에서 이용으로 옮겨감에 따라 다양한 렌탈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11번가만의 혜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K플래닛 모델들이 11번가 ‘생활플러스 렌탈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SK플래닛SK플래닛 모델들이 11번가 ‘생활플러스 렌탈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SK플래닛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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