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2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으로 보육교사 채용을 시작해 올해 4월까지 어린이집 보조교사와 보육도우미, 아이돌보미,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교사, 장애아 보육도우미에서 일자리를 대거 창출했다고 말했다.
연말까지 1,800여개를 추가하면 3만개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어린이집 보조교사와 보육도우미 인건비 지원으로 1만3,200개 일자리를 만들었다. 보조교사는 영유아 보육을 보조하고 대체 보육 등을 한다. 보육도우미는 행정 업무와 급식, 청소 등을 지원한다. 가정 내 아이돌보미 지원 사업으로 2013년부터 일자리 9,239개를 제공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4,367개,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교사 파견으로 945개를 창출했다.
장애아 지정 어린이집 280곳에 장애아보육도우미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538개 일자리를 만들었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다양한 보육지원 서비스를 해서 서울시민에게 안정적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일자리를 계속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