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쿼리는 지난 17일 연례 사회봉사 행사인 ‘제7회 맥쿼리 커뮤니티데이’를 열어 자원봉사와 함께 3,396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를 맞아 밥퍼나눔 운동본부, 해비타트 코리아, 적십자 국수나눔터 및 유기견시설인 내사랑바둑이에서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사회단체에 전달할 기부금도 모았다. 모금한 기부금은 이들 단체 및 그밖의 사회 공헌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맥쿼리 커뮤니티 데이’는 맥쿼리의 연례 사회봉사의 날로 한국맥쿼리 임직원들은 해마다 기부·봉사활동을 벌인다. 또한 맥쿼리그룹파운데이션 본사에서는 임직원의 기부금과 같은 기부금을 회사에서 기부하는 매칭펀드를 진행, 사내 기부문화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박상용 맥쿼리그룹 한국 대표는 “한국맥쿼리는 지난해 총 17개의 사회공헌단체에서 10번의 사회봉사 및 기부캠페인을 진행해 총 1억7,000여만원을 기부했다”며 “맥쿼리그룹파운데이션은 기업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