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정진석, 국토부 차관과 은밀한 대화...'신공항 백지화 관련?'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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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43회 국회 4차 본회의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후 3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 김해공항 확장 방안이 최적 대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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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원내대표 역시 영남권 신공항 사업의 백지화와 김해공항 확장 결정이 발표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프랑스업체에 용역을 맡긴거고,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냈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결정을 대승적으로 수용하고, 후유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정치권이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정치지도자들과 시도지사들이 해당 지역을 설득하고 협조하는 역할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미디어부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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