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채아가 반려견 순심이의 미용사로 나섰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반려견 순심이의 셀프미용에 도전하는 한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채아는 “순심이가 미용실에 갈 때마다 너무 힘들어 하더라. 스트레스 받는 걸 알고 ‘내가 한 번 해볼까’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며 순심이를 위해 가위를 들었다.
한채아는 순심이 엉덩이 털을 성공적으로 자르며 자신감에 넘쳤지만 반복되는 실수로 순심이의 털은 점점 짧아져 갔다.
결국 한채아는 5마리의 반려견을 직접 미용한다는 배우 서효림에게 영상통화로 순심이의 모습을 보여주며 조언을 구했다.
한채아는 서효림의 조언에 따라 조심스러운 첫 반려견 미용을 진행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