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롯데건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GTX 개통땐 강남까지 10분대…미니 신도시급 대단지"

전용 59~84㎡ 4,000여가구 구성

신갈IC·분당선 등 교통여건 좋아

입주민 취향에 맞춘 내부 설계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조감도. 교통여건과 입주민을 고려한 단지 설계가 장점이다. /사진제공=롯데건설‘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조감도. 교통여건과 입주민을 고려한 단지 설계가 장점이다. /사진제공=롯데건설







경부고속도로 수원 신갈IC 인근에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가 들어선다. 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상미지구 A6블록에서 분양하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전국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데다 입주민들을 최우선시한 단지 설계로 관심을 끌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상미지구는 앞으로 4,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지하 3층~지상 34층 총 11개 동, 전용 59~84㎡ 규모로 전 가구를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전용면적별로 △59A㎡ 666가구 △59B㎡ 426가구 △72㎡ 262가구 △84㎡ 243가구다.


◇교통 호재 안고 분양 시장 인기 노려 =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교통여건이다. 수원 신갈 IC와 약 1km 거리에 위치한 덕분에 경부고속도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송파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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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도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분당선 기흥역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차후 예정된 GTX용인역(가칭)이 개통할 경우 강남까지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단지 입구에는 서울 강남, 명동, 광화문, 서울역 등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수시로 정차하는 버스정류장도 마련된다.



◇단지 내부 설계도 눈길 =전 가구가 전용 59~84㎡의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진다. 남향 위주로 모든 가구가 배치된 점 역시 인기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심한 내부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세부적으로 보면 모든 가구 타입에서 싱크대 높이를 다르게 정할 수 있고, 입주민 취향에 맞는 선반 배치가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다른 단지들과 차별화된다. 어린이 도서관과 키즈카페 등을 통해 선보이는 ‘육아 특화 시설’에는 원어민 영어 강사가 상주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신갈동 417-4번지에서 오는 7월 1일 문을 연다.

정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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