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 에어부산 '부산~몽골 하늘길' 열었다

에어부산이 부산과 몽골 간 하늘길을 열었다.


에어부산은 지난 24일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취항식을 갖고 부산∼울란바토르(몽골) 노선에 첫 비행기를 띄웠다. 이 노선에 취항한 국적항공사는 에어부산이 처음이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3시간 30분 가량 소요된다. 3월 몽골영사관이 부산에 문을 열어 비자 발급 등의 절차가 편리해진데다가 이번 노선이 신설되면서 기존 인천공항까지 가야 했던 부산 등 영남권 주민들의 몽골 가는 길이 한결 수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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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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