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7일 신세계(004170)푸드의 비지니스 모델은 경쟁업체들이 모방하기 힘들고, 일본의 PB브랜드 시장이 확대되는 시점과 유사해 마켓 리더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매력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신세계푸드의 자회사 이마트는 ‘Peacock’, ‘No Brand’, ‘e-brand’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식품과 비식품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푸드는 올해부터 구조적 성장기에 돌입했고, 2·4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외식사업부 적자 점포 정리, 충북음성공장 가동률 증가, 단체급식 가격 인상에 따른 외형성장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