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내년 '아시아대학총장회의' 울산서 열린다

울산대학교와 울산시가 영국의 고등교육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주최하는 2017년 아시아대학총장회의를 유치했다. 아시아대학총장회의는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 유수 대학의 총장과 정부 관료, 비즈니스 리더들이 참가하는 회의다. 홍콩에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올해 대회에는 세계적 명문인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와 UCLA, 싱가포르국립대, 독일 뮌헨공대, 네덜란드 델프트공대, 영국 글래스고대학 등 세계 25개국 260여명이 참가했다. 내년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울산 회의는 혁신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방안을 모색하는 본회의와 함께 울산대의 산학협력교육 현장인 산업체 탐방 등 한국의 우수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을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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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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