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창덕궁 앞 돈화문로와 낙원상가 일대에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명소를 찾기 위해 ‘창덕궁 앞 서울다운 길 이야기’ 아이디어 공모를 한다고 28일 밝혔다.역사도심 중심지이지만 활성화되지 않은 이 지역의 서울다운 정체성을 찾아 서울시민이 즐겨 찾는 명소로 바꾸기 위한 것이다. 탐방할만한 길의 이름과 대표 장소 등을 제안하면 된다. 1등에게는 상금 200만원 등이 수여된다.
신청하려면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mediahub.seoul.go.kr/)에서 양식을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