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아시아나항공, 저소득층 학생 조식 지원에 1억원 전달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저소득층 가정 학생 조식비 지원식 행사에서 김수천(왼쪽 두번째) 아시아나항공 사장, 이연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저소득층 가정 학생 조식비 지원식 행사에서 김수천(왼쪽 두번째) 아시아나항공 사장, 이연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조식비 지원에 쓰일 성금 1억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지원식 행사에는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이연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가정 형편상 아침밥을 챙겨 먹기 어려운 서울시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도시락 또는 급식 형태의 아침밥을 주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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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총 35개 학교, 460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0년간 임직원들의 모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 급여 기금 6억원을 활용해 강서구 소재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조식·중식을 지원해왔다.

이 사업은 서울시교육청,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공동사업으로 확대됐고 지난해에는 서울 시내 총 33개 학교, 427명의 학생이 조식을 지원받았다.

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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