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7월1일 부산서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

‘생산적 복지실현을 위한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방안’ 주제

고령친화산업 관련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

부산시는 다음 달 1일 오후 1시 벡스코 국제회의장에서 고령친화산업 관련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6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 기간(6월30~7월2일) 중에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적 복지실현을 위한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고령친화산업의 확대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노화연구소,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제1부 주제발표, 제2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강효경 부산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장이 ‘한국의 고령친화산업 현황 및 활성화 방안’ △김태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부 차장이 ‘생산적 복지 실현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역할’ △김철민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국립노화연구원 설립 타당성 검토’ △유병팔 미국 텍사스 주립대 명예교수가 ‘미국 고령친화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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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에서는 조선국 부산의료원 재활의학과장, 이선영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박상일 고령친화산업 선도기업협의회장, 김말순 부산노인복지협회장, 이춘성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 하만철 노인복지과장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새로운 분야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생산적인 복지 발전방안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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