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해보험이 일반 암 보장은 물론 갑상선암·기타피부암·경계성종양·제자리암 등 유사암 진단비 보장을 업계 최고수준으로 높인 ‘무배당 소문난 AIG 암보험’을 30일 출시했다.
유사암 진단시 보험가입금액의 50%, 최대 1,500만원까지 보장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각종 일반암 진단 시에는 보험가입금액의 100%,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AIG손해보험 관계자는 “유사암의 경우 검진과 수술, 그리고 관리를 위한 꾸준한 치료 및 질병 휴직으로 인한 부대비용 등 여러가지 비용 부담이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시중의 일반적인 암보험 상품들은 유사암 발병 시 가입금액의 10~20%만 지급하고 있다”며 “유사암에 대해서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 상품은 특약을 통해 최초 암 진단 후, 2년 뒤에 발생하는 재발암, 전이암 또는 원발암인 이차암(유사암 제외) 진단 시 보험가입금액의 100%, 최대 3,000만원을 이차암 진단비로 보장한다.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한 10년 단위 자동갱신형 상품으로 최대 9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