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동유럽, 중남미 등 신흥시장은 1·4분기보단 수요가 소폭 늘어나고 있으며 중국 판매도 견고해지고 있다”며 “다만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한 유럽 시장 내 자동차 수요 둔화는 우려될 수 있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2·4분기 연결 매출액은 24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성장할 것으로 HMC투자증권은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이는 현재 예상 컨센서스 대비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