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033780)가 2·4분기에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KT&G는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0.37%(500원) 오른 1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장 개시 직후에는 13만8,000원까지 뛰기도 했다.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담배 수요는 2·4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 늘어나고 KT&G의 수출 규모는 19.7% 늘어난 2,17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