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출범 "해외 멀티 플랫폼 기업 도약하겠다"

카카오가 게임전문 자회사인 엔진을 ‘카카오게임즈’로 1일 공식 출범하고 새로운 기업 이미지를 공개했다.

카카오는 글로벌 멀티 플랫폼 기업 도약을 위해 사명과 이미지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브랜드를 분명하게 함으로써 국내외 시장에서 게임 사업을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조직의 효율성과 통일성을 확보해 카카오 공동체 게임 사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이용자와 파트너사 모두에게 신뢰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