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비서실장에 허영(46)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허 내정자는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김근태 의원 보좌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4·13 총선에 춘천에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