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벤처투자 전문기업인 이스라엘 요즈마그룹이 대구에 스타트업 캠퍼스를 조성, 벤처기업 육성 및 해외진출 지원에 나선다. 요즈마그룹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일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요즈마그룹은 협약에 따라 대구 옛 제일모직 터에 조성중인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공정률 50%)에 스타트업 캠퍼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 3월 경기도 판교에 문을 연 요즈마 스타트업 캠퍼스의 분교 형식이다. 요즈마 캠퍼스는 벤처창업 인큐베이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스타트업 육성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