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은 지역 중학생들에게 식·의약품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진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2016년 식의약주니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운영 중에 있는 ‘중학생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학교 1~2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부산청 식품안전관리 소개와 학교 주변에서 판매하는 과자류 대상 색소 분리실험, 손의 위생 상태 확인, 손씻기 체험 및 실험실 견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