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김우빈과 배수지가 애잔함과 달달함이 교차하는 ‘백허그’가 공개됐다.
사진 속 김우빈은 앞치마를 두른 배수지를 뒤에서 슬며시 안고 있는 모습. 애써 시선을 피하는 김우빈과 애잔한 눈빛의 배수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김우빈과 배수지는 각각 이 시대 최고의 도도하고 까칠한 한류 대 스타 ‘초절정 시크남’ 신준영 역과 돈 앞에 무너지는, 강자 앞에 한없이 허약한 ‘비굴녀’ 노을 역으로, 두 사람이 백 허그를 해야만 했던 상황에 관심이 집중된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6일 첫방송되는 ‘함부로 애틋하게’는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 회당 약 25만 달러(2억 8700만원)에 선판매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태양의 후예’와 비슷한 가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삼화 네트웍스·I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