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막걸리병 라벨 활용 산림보호 캠페인

국순당과 민관협업…건전한 산림휴양문화 선도

산림보호캠페인 문구가 들어간 국순당 막걸리 제품.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산림보호캠페인 문구가 들어간 국순당 막걸리 제품.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자연휴양림이 서민들이 즐겨 찾는 막걸리를 활용해 산림보호 캠페인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내 굴지의 전통주 생산업체인 국순당 ‘대박’막걸리에 휴양림 홍보 라벨이 들어간 막걸리가 출시돼 시판중이라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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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에는 ‘국립자연휴양림은 국민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녹색쉼터입니다’, ‘산림은 그대로, 휴양은 제대로’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홍보라벨이 인쇄된 상품은 국내산 쌀을 사용했으며 전국 마트에서만 판매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들에게 인기가 많고 맛이 우수한 국순당 막걸리를 활용한 이번 홍보는 그 어느때 보다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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