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두번째 '월드DJ페스티벌' 열린다…타이틀은 'Water War'

내달 19∼21일 춘천서 다시 한 번 열려

춘천 ‘월드DJ페스티벌’의 현장./출처=구글춘천 ‘월드DJ페스티벌’의 현장./출처=구글


강원도 춘천에서 ‘월드DJ페스티벌’ 축제가 다시 한 번 펼쳐진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월드DJ페스티벌’은 춘천시 송암동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진행되고 날짜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로 결정됐다.

최근 젊은 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월드DJ페스티벌’의 이번 행사 타이틀은 ‘워터 워(Water War)’다.


여름 무더위를 물싸움과 물놀이로 날린다는 의미에서 ‘물’을 주제로 하고 있다. 축제 주최 측은 워터스테이지를 새롭게 도입해 DJ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워터테마파크를 추가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춘천시는 수만 명이 찾는 월드DJ페스티벌 개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양강 스카이워크, 토이로봇관 등을 결합한 관광패키지 상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관련기사



앞서 5월 5~8일에 진행된 첫 번째 ‘월드DJ페스티벌’은 춘천시 추산 4만 5,000여 명을 끌어들여 성공적으로 마쳤다.

내달 춘천에서 다시 개최될 두 번째 ‘월드DJ페스티벌’에도 상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

이재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