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산업진흥원, 카톡 주문생산 플랫폼서 중소기업 납품 지원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카카오톡의 주문생산 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 서울시 중소제조기업의 납품을 지원해 지금까지 25개 상품에 대해 5,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선주문 후생산을 통해 낭비 없는 생산과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주문생산 플랫폼이다. 재고를 처리하는 고민을 해결하고 신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분석하는 데 효과가 크다. 진흥원과 카카오는 올해 3월 ‘주문생산 플랫폼을 통한 서울시 중소기업 공동판로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위드 서울’(with SEOUL)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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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마블링 돌고래 카드지갑은 제품 공개 1시간 11분 만에 매진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며 “서울시 중소제조기업의 상품을 발굴하고 지원해 제조업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중소기업이 납품하는 ‘위드 서울’ 코너는 매주 화요일마다 새 상품을 공개한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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