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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中서 1억 달러 유치 소식에 상한가

첨단나노소재 기업 상보(027580)가 중국 기업으로부터 1억 달러(약 1,1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6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상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6,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보는 전날 중국 최대 가전업체인 TCL그룹과 1억 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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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투자의 핵심은 상보의 디스플레이(DISPLAY)용 소재 및 부품 생산 기술과 TCL측의 우수한 시장자원을 활용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라며 “전일 협약식 후 이날 바로 상보의 공장 실사가 진행되며 구체적인 투자방안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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