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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태릉선수촌 방문…리우올림픽 선수단 격려

"질병, 치안 등 대책 마련 지시"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후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2016 리우올림픽 선수단의 훈련을 참관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출처=연합뉴스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후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2016 리우올림픽 선수단의 훈련을 참관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출처=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2016 리우올림픽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으로부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현지적응 훈련 지원 등 올림픽 출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브라질 현지의 지카 바이러스 등 질병 위험과 치안 문제에 대한 안전 대책을 철저히 세울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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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이날 태릉선수촌 내의 개선관, 월계관 등을 찾아 태권도 이대훈, 펜싱 구본길, 체조 유원철, 레슬링 김현우, 핸드볼 오영란 등의 선수들의 훈련을 참관하고 격려했다.

박 대통령의 태릉선수촌 방문에는 김종덕 문화체육부 장관, 김정행·강영준 대한체육회 공동회장, 정몽규 리우올림픽 선수단장, 조양호 대한탁구협회 회장,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 최태원 대한핸드볼협회 회장 등이 동행했다.

/김영준인턴기자 gogundam@sedaily.com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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