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강적들’에 출연 중인 이봉규가 한류 스타 박유천(30)씨의 성폭행 논란과 관련,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방송에서 언급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를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강적들’에서는 진행자 박종진과 시사 평론가 이봉규가 박유천 사건 당시 함께 있었던 연예인이 있었다는 루머를 증명된 바 없이 방송에서 이야기 한 것에 대해 사과를 전한 것.
이봉규는 “방송 시작에 앞서 사과의 뜻을 밝힌다”며 “경찰 수사 결과 박유천이 유흥주점에 갔을 당시 연예인 동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피해자 진술에서도 없었다. 오해를 일으킨 점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박종진 또한 “앞으로 확실한 취재를 바탕으로 믿음을 드리는 방송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의 공식 사과에도 네티즌들은 “루머의 주인공들에게 사과해라”, “방송 폐지해라”, “하차해라” 등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처=TV조선 ‘강정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