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피해저감 사업단은 초미세먼지의 과학적 해결을 위해 초미세먼지 위해성 분석기술, 초미세먼지 제거용 무필터 정화기술, 휴대가 가능하고 집진성능이 지속되는 공기정화기술, 초미세먼지 제거용 신소재 마스크 등을 2014년부터 개발·보급해 왔다.
최 장관은 자체 개발한 초미세먼지 실시간 측정 시스템, 초미세먼지 정화장치 등 시연을 참관하고 연구자들과 함께 ‘과학기술을 이용한 (초)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는 “초미세먼지 피해저감 사업단이 과학기술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달라”며 “현재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기획위원회가 9월까지 마련할 미세먼지 기술개발 종합계획안에도 이러한 연구현장의 목소리가 많이 반영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혁신적 아이디어를 갖춘 과학기술 인재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 형성을 위해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