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비만 의료기기전문기업 ㈜클래시스는 자사 주요 의료기기인 ‘슈링크’(해외명: 울트라포머3)의 새로운 MF카트리지를 국내에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MF카트리지는 오랜 기간 동안 임상시험을 거쳐 얼굴(양볼) 및 복부 및 허벅지, 피부와 피하조직의 탄력 개선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추가로 획득하였다. 이로써 ‘슈링크’의 신규 MF카트리지를 활용하여 더욱 다양한 환자군을 시술할 수 있게 되었다.
슈링크는 3.0J출력의 강력한 성능을 갖춘 고강도집속형초음파 장비로 듀얼 핸드피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정교하고 빠른 시술 속도가 장점이다. 슈링크는 국내 식약처 인증 이후 유럽 CE MDD 인증획득, 2016유럽피부과학회지(JEADV)의 임상게재 등 세계 무대에서 안전성과 효율성 모두 인정받고 있다.
클래시스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MF카트리지 중 특히 MF6, MF9는 2Mhz 대역을 적용하였으며 피부손상 없이 피하조직 내에 강력한 열에너지를 조사할 수 있으며 식약처로부터 ‘고강도집속형초음파수술기로 조직을 응고하여 눈썹리프팅에 이용하며, 얼굴(양볼), 복부 및 허벅지 피부와 피하조직의 탄력개선에 사용하는 기구’로 동종장비로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종구 클래시스 영업총괄본부장은 “슈링크는 출시 이전부터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얼굴뿐만 아니라 신체탄력 시술을 기반으로 탄생하였다. 이번 인허가 획득과 동시에 출시하는 MF카트리지는 이미 해외에 출시되어 임상적 검증이 완료된 것으로 그동안 국내에 신규 카트리지 출시를 기다려주신 유저 병·의원에 공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또한 “클래시스만의 MMFU기술을 바탕으로 한 MF카트리지 출시로 향후 동종 업계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규 MF카트리지는 7월 중순부터 정식 공급하며, 이미 슈링크를 사용하고 있는 병의원은 클래시스몰에서 해당 카트리지를 직접 구입하여 사용하면 된다.
클래시스는 현재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홍콩, 터키, 일본, 중동지역 등 전 세계 약 6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무역의 날에는 ‘5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도 새로운 제품 출시와 함께 수출국가가 더 늘어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