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시, 베이비부머·노인 일자리 창출 협약식 개최

부산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정지원 없는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베이비부머·노인 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은행·농협·CJ대한통운·한국전력·신세계백화점·웨스틴조선호텔 등 6개 기업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부산시 산하 6개 공사·공단이 참여한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과 기관들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올 연말까지 일자리 1,000개 이상을 만드는데 힘을 합칠 예정이다. 부산시는 재정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민간영역과 협력해 새로운 직종을 개발하거나 교육훈련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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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현재 14개 기업과 시니어금융컨설턴트, 농촌일손도우미, 택배 근거리배송원 등 898개의 베이비부머 및 노인 일자리를 합의한 상태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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